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트코/매장 형태와 서비스 (문단 편집) === 주류 코너 === 커클랜드 시그니처 와인 등을 비롯하여 가성비가 좋은 [[와인]]들이 매우 많으며, 경쟁 와인샵들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의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종류를 자랑한다. 나파밸리 레드와인이 3만원대, 캘리포니아 레드와인들이 상시 가격이 2만 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는데 비해 와인앤모어, 가자주류로 위시되는 주류판매점이나 대형마트들은 행사가를 해도 이에 못 미친다. 판매 종류는 [[포도주/미국|미국]], [[포도주/프랑스|프랑스]] 와인이 가장 다수를 차지하고 나머지 [[포도주/스페인|스페인]], [[포도주/이탈리아|이탈리아]], [[포도주/독일|독일]], [[포도주/호주|호주]], [[포도주/칠레|칠레]] 등은 시기에 따라 그 비중이 달라지는 편이다. [[포트 와인]]이나 게뷔르츠트라미너, 피노그리지오 등 대체로 마이너한 와인들도 함께 볼 수 있다. 특히 가성비 와인으로 유명한 제품을 꼽자면 마이클 데이비드 와이너리의 프릭쇼 까쇼, 쿵푸걸 리슬링, 커클랜드 시그니처 말보로 소비뇽 블랑 등이 유명하다. 10~20만원대 와인들도 소수 진열되지만 워낙 2~4만원대 제품들의 평가가 좋은 편이라 10~20만원대 와인들의 판매량은 저조한 편. 와인 외의 주류들도 할인폭이 꽤 크고, 병도 크며, 무엇보다도 PB상품인만큼 기본적인 가성비가 높은데, 개중에는 미쳤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의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물건들도 많다. 특히 커클랜드 시그내쳐 브랜드를 붙여서 [[더 맥켈란]]의 [[싱글 몰트 위스키|싱글 몰트]] [[스카치 위스키]]를 판매하는데, 맥켈란에서 통을 사다가 숙성 및 병입은 코스트코에서 한다지만[* 이런 행위를 독립병입 (Independent Bottling)이라고 하는데, 독립병입 상품을 사먹을 정도가 되면 스카치 위스키 소비의 최종 테크트리를 탄 [[빠요엔]] 수준이다. 유명한 독립병입자 브랜드로는 고든 앤 맥페일, SMWS 등이 있다. 단점은 통의 원 소유주가 관리했을 때만큼의 일정한 품질은 안 나온다는 점.],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유명 싱글몰트 중에서는 매우 저렴하다. 한편 NAS 스카치 위스키는 3만원을 넘지 않는다. 대체로 맛 평가는 ''''싼 티가 좀 나긴 하지만'''[* 어디까지나 위스키를 즐겨 마시는 사람 기준이다. 스카치 위스키라는 이름을 붙이려면 사용한 원액 중 '''가장 주령이 어린 원액도''' 최소한 3년을 숙성해야 하고, 스탠다드급 스카치 위스키도 보통은 5~6년을 숙성하기 때문에, 구황작물에서 뽑은 [[주정]] (에틸알코올)을 희석해서 몇몇 감미료 넣고 끝인 한국의 [[희석식 소주]] '''따위'''와 비교하면 그냥 음료수와 6년근 홍삼액 간의 가치 차이 이상이라고 봐야 한다.] 가격을 생각하면 먹을 만하다' 수준. 각 잡고 음미하기 위해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엔 밍숭맹숭하거나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맛이지만, 자신이 맛에 민감하지 않거나 칵테일용으로만 마신다면 그야말로 혜자인 코너. 그 외에 [[보드카]], [[진]], [[데킬라]], [[브랜디]] ([[코냑]]), [[아메리칸 위스키]] 및 [[아이리시 위스키]] 등등 주요 주류 전반을 커클랜드 브랜드로 판매하는데, 전부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 1.75리터 용량으로 생산하고 있다. 보드카의 경우 가장 저렴한 커클랜드 아메리칸 보드카가 1.75리터에 11490원으로, 알성비로는 [[희석식 소주]]에 버금간다. 다만 앱솔루트보단 질이 떨어져 애주가들에게 칵테일용으로 사랑받는다. 조금 더 비싼 커클랜드 프렌치 보드카는 23,790원 아메리칸에 비해 조금 더 비싸지만 그레이 구스와 같은 공장에서 제조된다는 루머가 돌 정도의 품질을 자랑한다. 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그레이 구스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.[[https://www.thekitchn.com/costco-kirkland-french-vodka-review-258060|#]] 다 제껴놓고 양질의 보드카를 1.75리터의 대용량에 2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상품이다. 커클랜드 런던 드라이 진은 매우 저렴한 편이지만 다른 진들에 비해 향이 약하고 밍밍하다는 평가를 받으며, 진 입문 끝판왕인 [[고든스]]도 가성비가 좋은 편이여서 그닥 추천 받지 못 한다. 커클랜드 데킬라는 실버와 아네호가 있다. 실버는 100% 아가베 시럽을 사용한 데킬라 중에서 최저가이지만,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평이 좋지 못하다. 정 쓸거면 칵테일용으로 쓰거나 구매한다면 아네호를 사는걸 추천한다. 커클랜드 아이리시 크림은 초콜릿 크림 리큐르 [[베일리스]]의 카피 제품으로, 원본과 큰 차이가 없으나 가격 절반도 안 해서 칵테일 취미가 있다면 필수 구매품이다. 다만, 크림 리큐르라 유통기한이 있는 술 중 하나라 베일리스 밀크를 데일리로 벌컥벌컥 마시는 사람이 아니라면 다소 용량이 큰 편이라 구매시 심사숙고하는 편이 좋은 편이다. 커클랜드 스파이스드 럼 역시 [[바카디 151]]에 비해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지만, 향신료와 카라멜 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리며 칵테일 용도로도 [[쿠바 리브레]] 등 극히 일부밖에 사용 하지 못한다. 이들도 앞서 말했듯이 '공식적인' 루트로는 최저가에 가깝다. '[[보따리상|비공식적]]'으로는 [[서울특별시]] [[남대문시장]], [[부산광역시]] [[깡통시장]]으로 인해 소매 최저가는 아니지만, 코스트코는 유통망이 확실하다보니 짝퉁이나 밀수품의 품질에 대한 리스크를 감내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.[* 가령 2016년 기준으로 탱커레이 진이 코스트코에서 3만원 이내라면 남대문 시장에서는 2만5천원에서 2만7천원 정도. 남대문 도깨비시장이나 깡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주류들은 면세점 물품이 면세점 구매자에 의해 재판매되는 유통과정을 지닌다. 이는 불법이지만 정당화한다면 그 유통과정을 최소화해서 판매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거품이 전혀 없는 합리적인 가격이다. 하지만 이런 사적 유통망을 악용하여 폭리를 취하려는, 즉 짝퉁 양주를 판매하려는 일당들이 있다는 게 문제다. 유통 과정에서 오는 검증이 없다는 것도 문제지만, 일부 비양심적 상인들은 아예 이 짝퉁 양주 유통망의 최종트리로 함께 하기도 한다. 시장에서 살거면 신뢰할 만한 곳을 이용하거나 그 신뢰성을 확보, 즉 어디가 믿을 만한지에 대한 정보를 모르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구입해가며 확인하는 리스크를 지기 싫은 이들은 그냥 제주도나 국외여행을 갈 때 면세점을 이용하거나 주변의 여행자에게 부탁하자. 그것도 아니면 그냥 코스트코에서 사든지. 애초에 가격차이는 병당 3천원 이상 나지 않을 정도다.] 고가의 주류 등은 진열장 안에 따로 비치해두고 별도 주문하도록 되어 있다. [[포도주/보르도|샤토 무통 로싈드, 샤토 디켐]], [[돔 페리뇽]], [[발렌타인(위스키)|발렌타인]] 30년, 파트론 등을 면세점과 할인마트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하며, 진열 품목은 매장과 시기에 따라 상이하다. 예를 들어 2010년대 후반 양평점의 경우, 고가 와인들만 자물쇠 달린 진열장 안에 들어있고, [[조니 워커]] 블루라벨, 패트론 등의 제품은 일반 진열대로 나와 있다. [[파일:costco_wine.jpg]] 양재점에서 가끔 100만 원이 넘는 5대 샤토 와인을 전시해 놓은 것을 볼 수가 있다. 사진속의 와인은 판매가 1200만원짜리 '샤토 무통 로쉴드' 2000년산. 이는 모두 [[레플리카]]로 진품은 따로 보관하고 있다. 한국 코스트코에서는 당연히 [[소주]]와 [[맥주/한국|국산 맥주]] 등도 납품해서 팔고 있다. 하지만 [[덤|뭔가를 끼워주는]] 경우는 있어도 가격 자체를 할인해주는 경우는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